연산3동 주민센터(동장 이대환)는 지난해 동에서 운영한 다복동 사업 릴레이 성과보고회를 2월 20일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현경록) 회원을 대상으로 △다복동 사업의 기본현황 △사업추진 방향과 성과 △사업 진행과정에서 느낀 문제점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등 2016년도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17년도 다복동 사업 추진 계획을 홍보하며 진행됐다.

동은 1월 25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한 릴레이 성과보고회에서 민간사회안전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반 주민에게 다복동 사업을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현경록 위원장은 “십년이 넘도록 민간사회안전망 활동을 해왔지만 동 주민센터에서 지난해만큼 찾아나서는 복지를 시도한 적이 없어 신선한 충격으로 느껴졌다”며 “올해는 민간사회안전망도 다복동 사업에 발맞추어 더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