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1동(동장 공재완)은 2월 10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통장과 각급 단체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연산1동 청결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2017년 연산1동 특수시책 중 ‘우리동네 가꾸는 날’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청결봉사단 단원들은 이날 발대식 후 관내 구석구석을 다니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한 단원은 “도로를 걸어 다닐 때 수벽 사이의 쓰레기가 보여 마음이 답답했는데, 깨끗이 청소를 하니 우리동네 가꾸기에 일익을 담당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공재완 동장은 “이번 달에는 간선로변 수벽 사이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 제거를 우선 순위로 정하고 청소했다”며 “매월 10일을 우리동네 가꾸는 날로 정하고 연중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