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범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종숙)에서는 2월 13일 범천2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청소년 3명에 대하여 각 30만원씩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사랑의 떡국 떡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범천2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매년 참기름, 떡국 떡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지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주는 의미에서 사랑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