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소방서(서장 김우영)는 8일(수) 오후 3시에 중구 신창동 4가 국제시장 상가번영회에서 중구청, 상인회 관계자와 현대화 사업 공사기간 중 소방시설 보강 등 소방안전 강화 추진 위원회 회의를 실시하였다.
 국제시장 현대화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지며 2017년 2월부터 12월까지 아케이드 공사 및 노후 소방시설 보수공사가 추진된다 
지난 서문시장, 여수 수산물 시장 화재 등을 계기로 이번 국제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위원회 회의에서는 공사기간 중 노후 소방시설 보수 등 전통시장 안전 강화, 상인들의 자율적 화재예방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중부소방서에서는 전통시장은 특유의 밀집형 구조로 인해 전통시장 안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짧은 시간에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며 화재 초기 대응도 어렵게 되는 특징이 있어 다각도의 소방안전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