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TV를 보면 대부분의 컨텐츠가 대통령 후보들의 활동반경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다. 국민 역시 TV컨텐츠에 대하여 공감대를 일정부분 형성하지만 깊이 있는 내용보다는 현실적인 분위기나 주변 공감대형성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형식적인 접근을 하여 대화의 장으로 하여 방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대통령 후보자들에게 대하여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 없는 것은, 아직 정당의 대통령 후보자로 확정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다만 대통령 후보자들의 활동 등에서 발표하는 인터뷰 내용과 여론조사 등의 내용을 토대로 하여 가상 시나리오를 나름 정립하여 대화를 하며 방송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것으로 국민은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탄핵정국과 맞물려 대통령 후보자들은 나름 선거이슈 내지 여론선점을 위하여 활동반경을 인맥, 정책이슈, 정당, 재래시장, 군대, 직장, 청년, 장년, 노인, 취업, 주택, 대학교, 사업변화추이 등의 용어를 최대한 활용하여 국민 선호도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상황으로 이해된다.

 요즈음 쟁점이 되고 있는  최대이슈는 대통령의 통치행위 범위, 자유재량행위 범위, 권한과 한계, 안보와 일자리창출, 교육과 노동시스템을 두고 어떻게 정책수립을 하고 그 정책사항의 집행을 어려움 없이 집행할 수 있을까라는 것을 두고, 대통령 후보자에게 최대의 과제이자 논쟁의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에서는 대통령 후보자에게 해당 지역의 국비를 통하여 최대 민원을 해결하여야 하는 사항을 잘 정리하여 전달하며, 해당 지역 국민의 여론이라고 전달 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통령 후보자는 해당 자지체 정책민원을 최대한 공약사항으로 선택 여부를 놓고 진지한 고민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통령 후보자 가운데에는 아직 정당에서 확정된 대통령 후보자가 아니며, 머지않아 여당과 야당 정당의 대통령 후보자가 확정될 때까지는 국민의 여론선점과 선거정책이슈 선점 등을 놓고 방송과 신문, 인터넷신문과 인터넷방송 등에 노출 빈도 여부에 따라 이미지나 인지도 상승에 도움이 되고 있어, 다양한 정책이슈를 만들어 언론노출 횟수 증가를 위하여 미디어 정책 싸움이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사항에 대하여 역시 국민은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대통령 선거의 시간이 가까워지면 질 수록 국민은 대통령 후보자에 대한 신뢰나 호감을 갖는 것은 정당보다는 인물 중심으로 하여 판단 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나아가 안보와 일자리창출, 노동과 교육시스템 등이 아닌가라고 국민은 말한다.

그러므로 대통령 후보자가 여당과 야당의 대통령 후보자 확정, 대통령 당선이 있기까지는 천운이 있어야 가능하며, 안보와 일자리창출, 노동과 교육시스템 등의 이슈와 함께 다양한 조직과 인맥, 이미지관리, 방송과 신문, 인터넷신문과 인터넷방송 등의 미디어 정책관리 등의 보이지 않은 여론의 힘에 의해 당선될 것으로 국민은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여 본다.

또한 국민의 마음을 사로 잡는 사항은 믿음이 가는 정책공약으로 여론선점과 함께 노출빈도수에 의하여 대통령 후보자에게 관심과 선호도의 변화가 나타나며, 누가 더 장·단점이 국민 속에서 어필하고 있는가에 따라 관심을 갖고 지켜 볼 것으로 이해된다.

이는 결국, 지금은 대통령 후보자에 대하여 국민은 여론이슈에 관심을 갖고, 인물과 이미지, 공약에 대하여 알아가는 과정이며, 국민은 향후 여당과 야당의 대통령 후보자가 확정되어야 좀 더 적극적인 관심이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 / 안태준
법학박사
부울경뉴스 회장
부울경신문 회장 등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