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1월 9일 오전 11시에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갖고 제17대 동구여성단체 협의회장으로 동구 새마을부녀회 이경희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결산보고, 회칙개정, 신임 회장 및 임원진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제17대 동구여성단체 신임회장으로 동구 새마을부녀회 이경희 회장이 추대되었으며, 부회장은 동구여성자원봉사회 최옥란 회장이, 감사는 동구여성자원봉사후원회 윤분선 회장이 회원 추천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이경희 회장은 지난 2006년 새마을지도자로 위촉되어 새마을부녀회 동구지회에서 10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으며, 신임회장과 임원진의 임기는 오는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으로, 1회에 한에 연임 가능하다.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이경희 회장은 “여성단체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여성과 가족, 소외계층이 더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