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남구보건소(소장 허목)는 지난 12월 13일 남구청 소회의실에서 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성주섭)과 취약계층 장애인의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목 남구보건소장, 성주섭 남구장애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남구보건소와 남구장애인복지관이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맺음으로써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보건 및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복지관 구강진료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에게 ‘방문 치과진료서비스’ 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의료 및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장애인을 적극 발굴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상호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 및 복지증진에 보다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