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14일, 반안중학교 학생 22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정부3.0 공유를 실행하고, 2016년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꿈 찾기 진로캠프’ 행사로 진행됐다. 7개 학과에서 기술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초적인 지식이나 기술학습 기회를 교육기부로 제공한다.

이 날 7개 학과(IT융합제어과, 스마트전자과, 금형디자인과, 메카트로닉스과, 컴퓨터응용기계과, 자동차과, 전기과)에서 스마트폰 앱 개발, 인공지능로봇, 3D형상설계, 미니공장자동화, CNC가공, 친환경자동차, 전기회로배선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60여명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자동차 진로특강에 참가했다.

도재윤 학장은 “성공하는 인생을 위해 가장 중요한 능력은 인간관계이며, 이를 위해 상대방에게 경청과 배려, 인사를 잘해야 된다”고 말하며, “자성예언을 실천하며, 미래의 꿈이 실현되도록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 한해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부산지역 중학생 1,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교육기부를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