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 드림스타트는 11월 19일 아동과 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맘마미아’를 함께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의 아동 및 부모들이 함께 여행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맘마미아’는 전설적인 그룹 아바(ABBA)의 주옥같은 대표 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미혼모 엄마와 딸의 갈등과 화해 등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뮤지컬이다.

구청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