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화명3동 청년회는 지난 19일, 국가 안보의식을 강화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기 위해서 ‘2016년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병영체험’을 개최하였다.

화명3동 청년회가 주최하고 육군 제6339부대 6대대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130여명이 참여해 모라 예비군훈련장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안보교육, 각종 무기 및 방독면 착용, 군용차량 탑승체험, 서바이벌 사격 등으로 이루어졌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병영체험을 함으로써 군대의 부정적 시각과 불안감을 해소해 자녀들에게 자신감을 키우고, 나라사랑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