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년 공무원

국책 연구개발(R&D)사업 유치 및 산학연협력 기술개발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여 「일자리 중심 경제, 과학기술을 통한 산업」육성으로 지역경제 진흥에 두각을 나타냈다.

 결손가정 아동 결연 후원 등「10여년째 개인적 기부활동」 및 섬김과 나눔 봉사정신으로 꾸준히 「거리 노숙자 및 무의탁 노인 밥퍼운동」에 참여했다.

제40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한 ‘부산시 연구개발(R&D) 전문관’ 김준년씨 (지방행정주사, 56세)
- 공무원 최고 영예인 청백봉사상 수상으로 상금, 인사상 특전 및 국외연수(부부동반) 기회부여
- 공직사회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청백봉사상 !
-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김준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음

 부산시 연구개발과에 근무하는 연구개발(R&D) 전문관 김준년씨가 제40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청백봉사상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가운데 청렴·결백하고 주민에게 헌신·봉사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무원을 적극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1977년부터 제정·시행하여 올해로 40회째를 맞았다.
 11월 7일(월)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제4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열렸으며 올해는 총 28명의 후보자 중 공개검증, 현지확인,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1명, 본상 14명 등 최종 수상자 15명이 선정되었다.

 서병수 부산시장의 민선 6기 청렴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5년 만에 부산시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또한, 청백봉사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대상 500만원, 본상 200만원)이 수여되며 특별승진 등 인사상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신용불량자 기업’을‘기원지원 성공사례’로 성장 시킨 주역!

 김준년씨가 유치한 대형 국책 연구개발사업인 지역혁신센터(RIC)를 통한 기업지원으로 ‘신용불량자 기업’이 ‘미·일 수출 10만불, 자가공장 신축, 청와대 청년창업 멘토 등 기업지원 성공사례’로 성장하는데 주된 역할을 하였다.

 4천 5백억원에 달하는 대형 국책 연구개발사업 기획·유치 성공으로지역 중소기업의 4천 7백억원 매출증가와 4천여명의 일자리 창출, 68개사를 창업 지원하는 성과를 이끌어내어 부산 경제진흥 실현 및 신규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창조과학산업담당관실, 경제정책과, 연구개발과 등 경제 민원부서에서 오랜 기간 근무(10년)하면서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종합적인 유치계획 수립과 전문적인 행정 지원을 한「부산시 연구개발 (R&D) 전문관」이라는 김준년씨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음
연구개발(R&D) 인프라 성공적 구축으로「과학기술을 통한 산업」육성에 앞장서다

「부산과학기술진흥센터」건립을 기획․운영하여 지역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개발 결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중앙정부를 설득하여 총사업비 300억원 중 국비 15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시비 120억원, 민자 30억원을 유치하여「부산과학기술진흥센터」를 건립했다.

 또한「부산시 R&D 전략센터」계획을 수립하고 부산시 자체예산 5억원을 확보하여 지역 주도형 R&D 기획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과학기술진흥센터 건립 및 R&D전략센터 설치에 따라 4천억원에 이르는 대형 국책 R&D사업을 부산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창의적 시책개발로 대민서비스 및‘지방 R&D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중소기업 연구개발사업 지원체계 정립 및 지원절차 간소화를 위하여 전국 지자체 중 부산시가 유일하게 자체「연구개발사업 관리 및 평가지침」을 제정, 운영하여 특수시책으로 전국에 소개되었으며, 지방 R&D 행정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으로 「연구개발 예산 효율적 투자 및 관리시스템」을 발굴하고 실행하여 정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지자체 자체 R&D 관리체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창의적 시책개 발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소년·소녀가장 돕기, 무의탁 노인 밥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선행으로 칭찬이 자자함

 10여년째 개인적으로‘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앞장 섬
 결손가정 아동이 꿈과 소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07년부터 결손가정 아동(14세, 17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아동으로 결연하여 개인적인 기부활동(250만원)을 전개했다.

 교통사고로 졸지에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채 돌봐 줄 후원자 없이 어려운 생활을 하는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에 앞장서 장학금(23명 4,600천원), 생계비(21명 4,200천원), 사랑의 백미(220명)를 전달하여 경제적 빈곤, 교육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부산시 아동양육시설 퇴소청소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자립할 수 있도록 아동시설 퇴소청소년(만18세) 홀로서기 지원「市직원 월 급여 자투리 후원사업」참여했다.

 매주 토요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밥퍼 섬김회원(매월 1만원이상 후원회비 기부자)으로 섬김과 나눔 봉사정신으로「거리 노숙자 및 무의탁노인 밥퍼운동」 자원봉사에 참가했다.
「내사랑 부산공무원자원봉사단」단원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인 신애재활원(정신지체 재활시설, 부산진구 소재)에서 대청소 및 식자재 손질, 생산품 포장 등 직업재활원 작업 활동에 참가했다.
 김준년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저 혼자의 노력이 아닌 부산시 전체 공무원이 청렴 행정을 몸소 실천한 결과이며 모든 부산시 공무원을 대표하여 수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참된 공직자가 되어 달라는 당부의 말씀”으로 상의 의미를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