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4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소재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내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누구나 무역을 할 수 있다”는 주제로 무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중소기업중앙회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저변확대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인식하에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부산지역 소재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무역왕 김창호’, ‘오퍼상이나 해볼까?’ 등 무역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실제 무역업을 운영 중인 이기찬 대표가 무역에 입문하기 위한 기초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부산지역의 내수기업, 내수 협동조합, 수출 초보기업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중소기업중앙회 김한수 통상본부장은 “이러한 특강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대한 작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되는 것이 개별기업의 성공은 물론 장기적으로 우리 경제 재도약을 견인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금번 특강의 의미를 부여했다.

 “남은 하반기 영·호남지역 내수기업 및 수출기업이 보다 수출에 쉽게 접근하고 수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