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 2일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역량확대 및 강화를 위한 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이날 컨설팅은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남구의 희망복지지원팀과 동 복지허브화 시행동인 7개동(대연3동, 용호1동, 용호3동, 감만1동, 우암동, 문현1동, 문현2동) 동장, 희망복지팀장, 희망복지업무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컨설팅은 부산 남구의 동 복지허브화 추진현황 발표,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연구원과 전문가(교수)의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희망복지지원팀의 역할, 정량·정성 분석 사례 공유 및 개선과제 도출 등 복지허브화 사업추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구성 되었으며, 우수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추진 전반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2018년까지 전 동으로 확대 시행 될 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성공적인 확산과 추진을 위해, 희망복지지원팀에서는 사업수행 인력 및 동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워크숍,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수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