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뉴스는 지난 10월 14일(금) 신용과 최고의 품질력으로건설자재 업계에서 믿음을 쌓은 주식회사 대한가설산업 최두식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반갑습니다. 대표님,

최두식 대표, 1994년 대한실업 출범, (주)대한가설산업으로 도약의 동기는?
주식회사 대한가설산업의 배경에는 지난 20여년 전 “대한실업”에서 기장읍에서 출발하였으며, 현재 일광면으로 회사를 옮겨온 최두식 대표는 대한가설산업 관련 계통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발판으로 독립하여 회사를 설립했다.

최 대표는 (주)대한가설산업이 지난 1994년 출범하여, 건설용 가설자재가 “목재에서 철로” 전환되면서 생명력이 긴 철 자재의 가능성을 예측하여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난 1999년 부산 기장읍에서 건설용 가설재 임대업을 전문으로 하는 대한실업 설립하여 왕성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금은 기장군 일광면에서 주식회사 대한가설산업으로 변경, 현재까지 공사업계의 두터운 친분을 지속하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IMF가 있었지만, 다행히 큰 어려움없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다.

인터뷰 하는 과정에서도 회사의 어려움을 부닥치고 이겨낼 수 있는 용기에 대하여 주변 사람들의 고마움으로 돌리는 최두식 대표이기도 하다.

최두식 대표, 사람에 대한 정은 있지만, 사업에 대해서는 신용과 철두철미한 분
건설용 가설재라 함은 공사를 위해 설치했다가 완공 후 해체하는 가설구조물 또는 설비와 이들을 구성하는 부품을 말한다.

건설용 가설재의 종류로는 비계파이프, 삿보드, 파이프, 유공발판, 유로폼 등 30가지 이상이며, 대한가설산업은 건설용 가설재를 임대해주며 원하는 날짜에 맞춰 적기에 납품을 신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공사 현장에서 건설용 자재가 부족하다고 전화가 오면 즉시 물량을 공급해주며, 이는 그 만큼 많은 건설용 자재를 보유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최두식 대표, 대한가설산업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건설자재업계에서 신용이 생명이며 최고의 신념이라고 하며, 제품의 품질은 기본, 안전성, 빠른 납기 등이며 건설 현장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을 철저하게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는 대한가설산업을 찾는 것인 당연하다는 것을 건설업계에서는 모르는 곳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과거 IMF 불경기 속에서도 지금의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지금의 대한가설산업을 만들 수 있었던 키위드는 거래처와의 “신용”을 지키는 일이었다.

최두식 대표, 오직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초석을 다진 대한가설산업

대한가설산업은 안전한 건물을 짓기 위해서 초석을 튼튼히 구축하듯, 속도 를 내지 않고 꾸준히 한방향으로 만 달리며 건설공사업계와 신뢰를 구축한 것이다.

최 대표는 “예전부터 신용이 생명이라는 신념 하나로 일하고 있다.” 며 그 결과 많은 건설업계의 거래처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과거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친분도 두텁고 믿을 수 있는 신뢰를 토대로 하여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최두식 대표, 직원의 사랑으로, 지역사랑 확장

최 대표는 건설 공사업계 간 신용을 단단하고 견고한 지지대 기초로 삼아 대한건설산업을 20여년간 이끌어오며, 믿고 묵묵히 함께 해준 직원들이 사업의 발전 원동력이라는 이야기로 고마움을 전했다. 과거나 지금도 직원들이 합심하여 일하고 있기에 탄탄한 회사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향한 애정어린 말을 했으며, 직원 사랑은 지역사랑으로 더욱 더 확장되어 나가고 있다.
대한가설산업이 내실 있게 성장하여 앞으로 큰 욕심은 없어요. 단지 작은 바람이 있다면 직원들 월급도 많이 챙겨주고 복지적인 부분 역시 향상 시켜주며, 주위 사람들 모두가 부러워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대한가설산업을 만드는 게 목표이다.

최두식 대표, 변함없는 사회공헌을 하며 정 많은 분
최두식 대표는 대한가설산업의 CEO이자 기장경찰서 향토장학회(이하 향장회)의 고문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대표는 4남 3녀의 장남으로 경북 포항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어렵고 힘든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한 경험이 있기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보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해운대경찰서 기장지구대에서 만든 향장회에 회장으로 동참하여 지금은 기장경찰서 향토장학회으로 변경, 함께 할동한 지가 15년 정도 된 것 같다. 과거 “젊은 시절 힘든 시절을 겪어봤던 터라 과거부터 돈을 벌면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

최 대표는 “향장회 회원들과 함께 학교와 파출소에서 추천 받은 어려운 청소년과 독거노인 등의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가치 있는 선행을 베풀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달한 장학금만 해도 수억원에 달한다.

최두식 대표, 대한건설산업의 향후 계획은?

건설 사업적인 역량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까지 더할 나위 없는 사업가로서의 덕목을 갖추고 있는 최두식 대표.

최 대표님, 대한가설산업이 어떤 회사로 기억되었으면 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보답”이라는 말로 대신했다.

그동안 저희 회사가 “많은 고객분들게 도움을 받은 만큼, 최고의 신용과 품질로 보답하는 회사로 남고 싶으며, 부산과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 가설재 전문 회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금보다 내일 위해 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 대표의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정형화된 매출액 보다는 직원들이 대한가설산업에서 일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고, 앞으로 10, 20년 그리고 정년 할 때까지,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