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22일 연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지회장 박삼용)가 주최하는 ‘제10회 연제 어르신 건강 한마당 축제’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선터트리기, 고리던지기 등 어르신이 즐길수 있는 체육경기, 어르신 노래자랑과 품바공연 등 초청공연으로 어르신들은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또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마곡경로당 회장 신홍옥씨 등 경로당 회원 5명은 구청장 포상을 수상했다.

박삼용 지회장은 “한마당 축제가 건강 백세시대를 위해 어르신들에게는 활동하고 웃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의식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행사가 많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민건강보험 부산연제지사(지사장 윤기순)와 미소여성병원(병원장 김동영)은 노인 장기요양등급 인증율 향상을 위한 홍보물과 의료진을 지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