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서장 김우영)는 10월 27일(목) 오후 서대신동3가 구덕골경로당에서 화재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공인중개사지회장,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소방서는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였다. 
또한 독거노인 및 화재취약주거시설의 지킴이로 활동중인 8통 통장님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여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고, 마을 주민들에게 혈압·혈당도 체크해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중부소방서 안전지도담당은 “지리적 특성상 소방차량 진입이 불리한 마을은, 주민 스스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앞으로도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마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