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지난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좌광천 광명교 일원에서 환경교육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습니다.
- 좌광천, 수질개선 되어야 진정한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이날 본 단체의 회장을 비롯하여 기장군의회 이승우 의원, 광명사 주지스님, 학생 등이 참석했습니다.
좌광천은 지난 2014년 8월 기록적인 폭우피해지를 기장군이 일구어 기적의 힐링공간 건강30리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기장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하천으로 재탄생시켜, 병산골에서 임랑해수욕장까지 총 길이 14km의 좌광천은 정관신도시를 가로질러 흐르는 하천이어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아름답게 조성하여 강과 바다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자전거 라이딩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환경교육과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주민은 좌광천은 상류지역에서 흐리고 비만 오면 방류하는 거품과 물의 색깔이 갑작스레 바뀌는 오염원으로 몸살을 안고 있는 상황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기장군 주민은 좌광천에서 과거 참게, 뱀장어, 중태기 등의 다양한 고기류를 볼 수 있는 생태환경의 조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