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소방서(서장 김한효)는 14일(금) 기장읍 소재 소울메이트에서 소방관계인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실시하였다.

 제2대 기장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박이숙 여성대장은 현재 정관읍 이레지역 아동센터 대표로서 평소 지역 발전에 힘써 왔다.

 박이숙 여성대장은 “앞으로 의용소방대 발전과 재난현장에서의 구호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기 위해 이 자리에 앉았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평소 봉사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방봉사 구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화합과 단결로 조직발전은 물론 의용소방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98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