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9월 12일 구청 구민홀에서 북한 5차 핵실험과 국내외 정세에 따른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에 대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핵 관련 정부의 대응방안과 특별 지시사항 등의 중요성을 감안해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북한의 특수상황, 분단 이후 북한의 군사정책, 김정은 정권과 북한 정세의 변화 등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과 더불어 주변국과 우리나라의 관계 속에 단결된 공무원들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법률상 금지행위 유형과 예외사유 및 법률 위반 시 처벌규정에 대한 족집게 설명과 각 유형에 대한 적절한 예시로 직원들의 이해도가 높았다.

구 관계자는 “법률 시행 이후에도 새로운 사례가 생길 때마다 홍보를 통해 청탁금지법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