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소방서(서장 안유득) 부곡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9월 9일 추석맞이 사랑실천의 일환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찾아 30만원 상당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등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추석 보내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금정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금정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명에게 전달되었고, 가정평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매월 지원 대상 학생들을 선발해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곡119안전센터 남성의용소방대장 정윤철과 여성의용소방대장 김영순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닿는데 까지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