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재난 예방 및 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전체 통장 247명을 대상으로 9월 6일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는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본부를 방문해 안보영상을 관람하고 세종대왕함 등 3척의 함정승선을 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영화의 전당에서 재난영화 ‘터널’을 관람하며 우리구 안전관리체계 확립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통대장으로서의 역할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통장은 “우리구 처음으로 전체 통장님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안보견학과 재난영화 관람을 통해 지역 리더 통장들의 역할에 대한 마인드 함양에 큰 도움이 되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위준 구청장은 “이번 현장견학은 행정최일선에서 구정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우리구 전체 통장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며 “통장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안보와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