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9일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추석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시 시민안전실장, 금정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약 200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은 △멀리 떠날 때 우리집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운전 △성묘길 안전한 야외활동 요령 △불법광고물 방지 △풍수해 예방 차수판 설치사업 △안전신문고 앱 홍보 등 구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캠페인과 더불어 연휴기간 도로정비반, 교통소통대책반 등 특별 근무반을 편성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 및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민·관·학이 합동으로 안전사고 캠페인과 재해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