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서2동(동장 이대원)에서는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취약계층 상시 보호와 마을 공동체 기능 강화를 위하여 관내 15명의 통장을 ‘복지통장’으로 재임명하고 복지통장 신분증을 수여했다.

복지통장(회장 최준근)들은 서2동 주민센터에서「‘우리 동네 파수꾼’으로서의 복지통장 활동 다짐대회」개최하고 ‘가가호호 가정방문을 통해 취약계층 안부확인과 생활실태 파악 및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연계하는 복지통장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에 대해 한 목소리를 모았다.
  앞으로 복지통장들은 주1회 이상 취약계층 가정방문과 전입자 사후확인을 통하여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하여 동 맞춤형복지팀에게 연계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되어 서2동 인적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대원 서2동장은 “부산시 다복동(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복’지 ‘洞’) 사업 지정동으로서 금번 복지통장 임명과 함께 ‘우리동네 복지알림’ 게시판을 제작하여 통별로 부착하고,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며 특히 활동이 우수한 복지통장에게는 포상 등을 통하여 동기 부여와 함께 격려 치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