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국상)는 인지활동형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산.학 협력 『뇌 청춘』 프로젝트 특화사업을 2016. 3. ~ 9월까지 실시한 결과를 부산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광역치매센터장, 참여 대학 교수, 재가기관 협회장 및 대학생 파트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산.학 협력 『뇌 청춘』 프로젝트는 부산광역시 내 장기요양 2~5등급자 중 경증치매 어르신 57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대학생 파트너 자원봉사자 2명과 요양보호사 1명이 1조가 되어 어르신 댁을 주2회 6주간 방문하여 개인 맞춤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제공을 통해 중증치매로의 진입을 지연시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또한 수발 가족의 부담을 줄여 주고자 실시하는 부산지역본부의 특화사업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장기요양부장 이규한)는 특화사업 통한 체계적인 치매관리로 MMSE-DS(간이정신상태검사)는 1.63점 향상되었고, GDS-short(우울척도검사)검사에서는 0.86점 감소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국상)는 산.학 협력 『뇌 청춘』 프로젝트 사업 추진 후 다양한 측면에서의 원인 분석 및 대안 마련을 통하여 향후 요양보호사 교육 프로그램 개선 등 정책제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