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매년 9.1 ~ 9.7)을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면 건강이 보인다”라는 슬로건으로 레드써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캠페인으로 건강한 혈관관리를 위해 자신의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매일 매일 올바른 건강수칙을 실천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9월  5일(월)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시청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6일(화)은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추석명절 준비로 유동인구가 많은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을 발생시키는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OX퀴즈’ 시간을 가져 참가자에게 건강관련 홍보물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에 시 관계자는 “9월 한 달간 전광판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므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