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국가암관리사업 담당자인 조나영 주무관(지방간호서기)이 제15회 전국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 후원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 주최로 열린 보건교육경연대회는 2001년부터 보건사업 추진에 필요한 각종 보건교육매체 및 방법에 대하여 지역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8월 30~31일 양일간 여수 디오션 호텔에서 8개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울산광역시 대표로 참가한 동구보건소 조나영 주무관은 2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여성암인 유방암 예방을 위해 ‘당신의 가슴에 핑크리본을 달아요’라는 제목의 보건교육을 시연, 유방암 예방을 위한 자가관리 및 방법을 실습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시연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시연한 교육안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암 교육시 적극 활용하여 국가암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