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2동(동장 이태훈)은 지난 19일~ 20일 전기설비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하여 구포역 일대 주거 취약지역 주택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노후불량설비 교체를 실시하였다.

구포2동 재개발지역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가람로일원을 대상으로 점검원 15명이 양일간 200세대를 방문하여 전기설비 점검 및 노후불량설비를 교체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이태훈 구포2동장은 “우리 동은 다복동사업(다가서는 복지 동주민센터)을 추진하는 시범동으로, 앞으로 계속하여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발굴·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