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2동새마을금고(이사장 이현주)에서는『부산평생노인교육대학』을 설립하고, 7월 29일 전포2동 새마을금고 지하 강당에서 수강 학생, 전포2동장, 지역구 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170여명의 지역 주민을 모시고 첫 개강식을 가졌다.
전포2동새마을금고는 고령의 지역주민들이 노년에 풍요롭고 지혜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가까이에서 자기개발 배움터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인대학을 1년 과정(2016.7.29.~2017.7월, 매주 금요일 14:00~16:00)으로 개설하고, 강사는 학장(이현주 이사장) 외 4명이 실버건강, 인문학, 노래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포2동새마을금고에서는 주민자치 동아리 강좌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단전호흡(화․수․목요일 09:00~10:00), 남은 생애 흥을 즐길 수 있는 노래교실(금요일 10:30~12:00)을 10여 년 전부터 계속 이어 오고 있다. 현재 단전호흡은 20여명, 노래교실은 80여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집 근처에 운동하고 노래할 수 있는 좋은 배움터가 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이야기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