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27일 오후 2시 아동통합지원센터에서 2016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11명, 아동복지위원 13명과 함께 아동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전문성 향상 및 원활한 사례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외부전문인력과 연계해 건강·복지·보육 분야별 균형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사업의 운영 점검, 효과성 연구 등 드림스타트 업무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기로 결정했다.

또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공유 및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 기능 강화로 지역자원 및 업무추진에 따른 협의 조정 기능과 각 기관간 대상자와의 정보가 공유돼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강화될 수 있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고루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