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공무원 및 남구도시관리공단 직원, 장생포 상가업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생포 고래박물관 앞 광장에서 “울산을 찾는 여름관광객맞이 스마일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매력적인 여름휴가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는 울산에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을 대비해 아름다운 미소와 친절로 휴가객 환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남구청이 마련했다.

고래문화광장을 시작으로 장생포 상가일대를 순회한 이 캠페인은 관광객이 고래문화특구를 찾았을 때 최접점에서 방문자를 만나게 되는 고래문화특구 시설 근무자와 장생포 상가업주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고래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한 스마일캠페인 동참 서명을 받으며 진행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올여름 고래도시 남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친절과 미소를 실천하는 스마일캠페인에 남구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