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앙동(동장 김재근)은 26일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하여 연일계속되는 무더위에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더운 여름철 무더위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과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등에 대해 설명드리면서 어른신들의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한 경로당 시설에 대한 불편사항도 함께 청취하였다

아울러 경로당 시설물을 둘러보며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등 냉방시설물에 대한 작동여부 점검과 경로당 내·외부 시설물도 둘러보았다

김재근 중앙동장은 “무더위 대비 경로당 시설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폭염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27일 중복을 맞이하여 남부2마을 통장,부녀회원들은 어른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낼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이날 음식은 남부2마을 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직접 요리한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해 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의 더위를 식혀줄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마을의 홀로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