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16년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실적’이 우수한 12개 부서에게 시상했다.

창원시는 내수경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을 독려하며, 각 부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부진부서 대책보고회’ 개최를 비롯한 ‘10대 추진 지침’을 적극 활용한 긴급입찰, 선급 집행률을 계약금액의 70%까지 지급하는 등의 시책으로 조기집행 목표액 7177억 원 대비 6973억 원을 집행해 전년대비 10.42%를 상향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런 성과를 거두는 데 적극 노력해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12개 부서는 ▲‘최우수상’은 해양항만과, 마산보건소 건강관리과, 성산구 문화위생과, 진해구 태평동 ▲‘우수상’은 일자리창출과, 창원보건소 건강관리과, 마산회원구 세무과, 마산회원구 합성1동 ▲‘장려상’은 시정혁신담당관, 폐기물처리과, 의창구 행정과, 마산회원구 봉암동 등이 다.

박재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과를 이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