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범전동 마을공동체인 부뚜막 (대표 양선애)은 7월 27일 11시부터 14까지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하여『중복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준비한 음식은 삼계탕과 떡, 음료수, 과일 등으로 부뚜막 사랑방 회원 및 인근 통장들 모두 한마음이 되어 직접 손질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였다.
또한 행사에 안재완 부전1동장이 참석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고, 그동안 마을 독거노인들의 급식을 꾸준히 챙겨온 부뚜막 마을공동체의 노고에 감사함을 밝혔으며,
양선애 부뚜막 사랑방 대표는 “오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준 주민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관내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즐겁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관내 봉사단체에서 생닭 150여마리를 지원하며 도움을 주셨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