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와 새마을운동연제구지회(회장 문정현)는 7월 18일 시청 앞에서 구 직원,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높은 전력수요로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주민 실천 및 인식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 △노타이 쿨맵시 △상가 개문영업 안하기 등 친환경생활 실천을 권장하며 주민들에게 손부채를 나눠줬다.

이 날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함께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위준 구청장은 “더운 여름에는 실외와 실내 온도차이가 많이 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며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고 전기를 아끼며 구민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