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4동 새마을문고(회장 김미애)는 7월 15일 새로 증축한 해맞이 문화복지센터(해맞이로43번길 36) 3층에서 구청장, 구의원, 각급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그동안 거제4동 주민센터 2층에서 운영하던 새마을문고는 해맞이 문화복지센터 2층으로 보금자리를 옮겨 새롭게 단장해 이전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구청으로부터 ‘행복학습센터’와 ‘똑똑 플레이스’로 지정받아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되어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김미애 회장은 “지역의 주민은 물론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