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기장소방서(서장 김한효)는 19일(화) 기장군 장안읍 소재 (주)성우하이텍 코일센터에서 “2016년 기장소방서-성우하이텍 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성우하이텍 자위소방대 훈련에 기장소방서 참여형식의 합동훈련으로 성우하이텍 자위소방대원 30여명 및 소방대원 20명, 차량 6대(펌프차, 구조차, 구급차, 굴절차, 지휘조사차, 진단차 등)가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훈련은 성우하이텍 공장내 가상화재를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원의 초기화재진화, 인명대피를 중점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화재초기 수동식 분말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구조대 인명검색 및 구출 ▲굴절차 바스켓 활용한 고층 인명구조 ▲구급차 환자이송 ▲펌프차 및 자위소방대 합동 화재진압 등 다양한 사고유형별 활동을 숙지하였다. 
기장소방서 김한효 서장은 “공장 화재의 경우 초기진압에 실패하게 되면 대형화재로 직결되기 때문에 초기진압이 중요하며, 본인의 임무에 맞는 소방활동을 하고 개인의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