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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재향군인회(회장 김영훈)는 지난 4월 20일 금정구 남산동 소재 금정구재향군인회관 건물 내에「어린이 나라사랑 교육관」을 개설하고 지역내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운영하는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관」은 어린이들이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태극기 블록 맞추기’, ‘가슴으로 배우는 애국가’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연중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부산대학 등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체험 위주로 주3회 매회1시간 정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금정구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관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고 진정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키워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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