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13일, 부산강서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부산강서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입시설명회는 부산지역 14여개 대학이 참여해 정해진 시간동안 학생들이 자유롭게 대학 홍보부스에서 입시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직업교육대학으로서 2014년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에서도 85.4%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3년 연속(2012년 83.4%, 2013년 85.5%, 2014년 85.4%)80%를 초과함으로써 취업명품대학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와 같이 매년 거듭 발전하고 있는 부산캠퍼스는 이번 입시 설명회가 학생들에게 적성과 목표에 걸맞은 대학을 선택할 수 있는 길잡이를 제공하고, 대학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여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는 부산‧경남지역 약 152개교를 대상으로 폴리텍대학 교수진이 직접 찾아가 학과정보, 교육환경, 졸업 후 비전 및 취업동향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공계열에 대한 선입견과 정보부재로 인해 우수한 인재들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2017년도 신입생 모집 홍보에 힘쓰고 있다.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희망하는 고등학교는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교학처(051-330-7732)로 신청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