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동주민센터에서는 주거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수영동 소재 45개소 부동산중개업소와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력내용은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한 대상자 중 전세 3000만원 이하, 월세 30만원 이하의 전·월세계약자,  월세체납에 따른 계약해지로 주거를 이동하는 사람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급매물을 내놓은 소유주에게 수영동주민센터에서 제작한 복지시책바인더를 배부하여 복지시책 및 정보를 적극 안내함으로써 주거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공적지원 등 복지돌봄을 통하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때 배부되는 복지시책바인더는 부동산계약서를 꽂아 보관할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높아 부동산중개업소의 호응도 높다.

수영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