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제24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덕천2동 뉴코아 아울렛 일원에서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 실시하고, 작년 8월 재해발생지인 구포3동 운수사 진입도로 구간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점검의 날의 주제를 풍수해 예방 및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에 두고, 황재관 구청장, 김효정 구의원 및 북구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총 50여명 등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여 덕천동 젊음의 거리에서 직접 풍수해 예방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이어, 북구지역에 최근 7월 1일부터 4일간 이어지는 잦은 강우로 인해 약해진 토양의 지지력 및 법면부분 사전 점검의 일환으로 과거 재해지인 구포3동 운수사 진입도로 구간을 북구청 간부들과 직접 현장 확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황재관 북구청장은 “장마철 선제적인 재해 취약지 안전점검 활동을 강화하여 북구가 자연재해에 강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