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는 6월 29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형버스 교통사고에 대비하여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을 명지동 국제신도시 서부지청 부근 도로상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대응능력 및 유관기관 공조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써, 구청, 보건소, 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총 90여명이 참가하여, 4중 추돌 교통사고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개인별ㆍ부서별 대응능력을 향상에 훈련초점을 맞추었다.

 강서소방서장(표승완) “긴급구조통제단은 대형재난발생 시 가장 중요한 컨트롤타워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