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보건소는 지난 6월 3일(금) 임산부와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아기와 엄마의 행복한 소통 「베스트 맘 태교동화」를 시행했다. 

작년에 이어 부산시 산하 High출산365와 사하구보건소가 매년 임산부의 교육요구도가 높았던 “태교”를 주제로 선정하여 임신기간 동안 임신의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고 안전한 분만까지 이루어지도록 기획하여 태아와 부모와의 소중한 교감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태아에게 동화와 동시를 들려주는 방법을 실습하며, 동화와 동시를 함께 낭독하고 그 느낌을 태아에게 편지를 써보는 시간, 아기 얼굴을 그려보기 등 태아와 엄마의 행복 가득한 교감의 장을 이루었다.

 정대욱 보건소장은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사하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