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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1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는 『2016 어린이집 한마음 큰잔치』가 관내 3,000여명의 보육교직원과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양산시 어린이집 총연합회 주최하고 양산시가 후원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양산시 어린이집 총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아동들과 보육교직원에게 다양한 놀이공간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행사장 내에는 대형 에어바운스와 각종 포토존이 설치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으며,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의 명랑운동회를 통해 화합과 어울림의 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양산시 어린이집 총연합회장(조성례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협동심을 키우고, 보육교사와 원아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양산시 어린이집 총연합회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오늘처럼 늘 밝은 미소가 가득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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