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최초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범서읍은 25일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복지허브화 민·관협력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맞춤형 복지팀 신설로 읍면동의 복지행정기능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등대지기복지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백승열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은 “지역특화사업의 하나로 가족간 화합과 대화의 시간 마련을 위해‘내리사랑·치사랑데이’를 선정, 돈독한 가족애를 느끼는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범서읍은 지난 2월 ‘읍면동 복지 허브화’사업의 조기정착 및 본보기 모델 제시를 위한 전국 30개 선도 지역에 선정됐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