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서장 정창영)는 23일(월)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다수의 등산객이 운집하는 장산 일대에서 산악사고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구조대원, 시민산악구조 봉사대 등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수평구조 시 도하법, 심폐소생술 교육 외에도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예방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였다.

 해운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및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완벽한 임무수행으로 인명피해 저감 및 시민들의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