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주민행복 지향 행정실천을 위해 기존 공공시설물바로정비반을 해피생활민원기동반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주민에게 더 친근한 이미지로 기동반을 운영한다.

동구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동구 실현을 위해 지난달 ‘해피생활민원기동반’으로 명칭을 바꾸고, 현재 생활민원처리서비스 2개 전담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당초 2014년 2월 공공시설물바로정비반 운영당시 공공시설물 정비·보수에 한정했던 생활민원처리서비스 대상을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서 사회취약계층 및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의 소규모 정비·보수 사항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1분기 기동반 운영결과 전년동기 일일평균 4.5건, 총270건에서 일일평균 9.6건, 총580건 처리하여 214% 증가한 생활민원처리서비스 실적을 처리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해피생활민원기동반 운영을 통해서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사항을 적시에 해소하는 동시에, 주민생활밀착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