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북면(서성수 면장)은 국정목표인“안전과 통합의 사회”구현을 위하여 사회안정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 척결에 범사회적 역량 결집의 필요한 시점에 최근 지역치안협의회를 재구성하고, 단체 대표자 상견례 및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와 협조를 위해 지난 20일 간담회를 가졌다.
상북면 지역치안협의회는 3개 본부에 12개 단체가 참여하며 자문단 3명으로 구성하였다.
추진동력본부에는 범죄예방과 관련하여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과제발굴 및 추진을 위해 상북면과 상북파출소(2개 단체)가 소속되고, 융합실천본부에는 상북파출소 협력단체로 추진동력본부가 발굴 제안한 과제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위원회, 여성명예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4개 단체)가 소속되었으며, 확산지원본부에는 시민․사회단체(6개 단체)가 추진동력본부의 범죄예방활동에 범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지역주민 여론을 수렴하게 된다. 또한, 시의원(이정애)․지역원로(박인주, 서명재)가 참여하는 자문단까지 구성되었다.
향후 관내 범죄 취약지 및 주요 도심지에 대한 합동순찰과 가두 캠페인은 물론이며 범죄예방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