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태준 박사

지난 2016년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되고 새누리당 윤상직 국회의원 후보자가 되었다. 전국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122석의 제1당, 새누리당 121석 제2당, 국회의당 38석 제3당, 정의당 6석으로 제4당이 되었다.
그 결과, 정치신인에게는 새로운 정당선택의 자유가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지역적인 인물, 이미지, 친화력, 능력, 시민단체에서 활동한 다양한 경험자들을 중심으로 호시탐탐 기회를 갖기 위한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므로, 기장군 역시 국회의원의 선거결과에 따라 2년이후 지방선거에 맞춰 또다른 정치인의 정당선택과 지역적인 정서를 포함, 다양한 방법론에 의해 정당의 선택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컨대, 기장군 기장읍과 정관읍의 경우에 광역의원인 시의원과 기초의원인 군의원의 규모 역시 변화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기장군 정관읍의 인구규모가 7만명을 넘어 8만명을 초과하게 되면 정관, 장안, 일광의 인구조절에 의해 시의원 1명과 군의원의 추가 확대가능성 역시 기대하여 볼 만한 곳으로 이해된다.
이에 기장군 정관읍은 신도시 형성으로 젊은 인구의 유입이 많은 지역으로 되어 새로운 욕구들이 나타나고 정치 역시 보수 보다는 진보성향의 발전적인 양상이 나타난 것으로 지난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기장군 정관읍은 정치신인에게는 기회의 땅이며, 기존의 정치인에게는 위기의 시기가 도래한 것으로 보여, 누가 더 주민과 밀접하게 정치활동, 즉 생활정치를 하는가에 의하여 기쁨과 절망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역시 사회단체의 중심 역시 보수와 진보, 절충형의 세가지의 계파에 의해 지역사회발전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방선거에 있어서 기장읍의 경우에는 선택할 수 있는 야당과 여당의 지지기반 역시 과거만큼, 정당 보다는 지역적인 특성과 인물의 가능성에 더 민감하며, 무소속 역시 무시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장군 일광면에서 신도시가 형성되고 인구유입이 이뤄지면, 이곳 역시 정관신도시의 정치적인 분포도를 예상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지방정치를 위하여는 주민밀착형 생활정치를 하는 인물과 능력, 이미지, 지역적인 특수성을 무시못할 것으로 기대되고, 정치신인에게는 지역적인 선택에 의해 기회의 확대가 보여, 좀 고무적이고 지역발전에 있어서 지역의 획일적인 방향보다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볼 수 있어, 지역 인물선택의 기회확대와 다양한 정치적인 민주화가 정착하는 것으로 보여,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어느 정도의 정치인의 교체가능한가, 역시 필자로는 앞으로 더 많은 기대를 갖고 지켜보고자 한다.
글 / 안태준
법학박사
부울경뉴스 회장
부울경신문 회장
환경정책포럼 회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