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5월 10일(화) 오전 11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은주 교수를 초청해 ‘항노화 인지 제고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화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항노화 생활습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건강한 노화, 준비 중이십니까?(생활습관병, 대사증후군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특강 시작 전 오전 10시30분부터 소공연장 정문에서 건강생활실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여 복부둘레 및 체성분 측정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양산시 시장(나동연)은 “본 행사가 본인의 현재 상태 확인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계기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해 큰 도움이 될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양산시는 오는 5월 27일(금)부터 5월 28일(토)까지 1박2일간 대사질환자를 대상으로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및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와 함께 개최하는 항노화 캠프를 위해 3회에 걸쳐 간담회를 가지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