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산림의 경영․관리․보호와 산림기능 다양화를 위해 용당동 산66번지 및 동면 여락리 산87번지 일대에 2016년 임도 신설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자연휴양림 뒤 대운산에 1km 동면 사송공공주택지구 인근 임야에 0.67km 구간 신설할 계획이며, 시공사는 양산시 산림조합으로 7월까지 공사완료를 목표로 사업비 3억 6천만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임도 신설 사업은 산림의 경영관리 및 보호상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숲가꾸기, 산물수집, 조림 등 산림사업 시행에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양산시 산림과장은 “산림경영 및 산불예방은 물론 산림휴양 등의 기능을 갖춘 임도 신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공익적 목적 또는 시민들이 임야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